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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랑마루" 경기 신문 보도

작성자명화*****
조회수8246
등록일2013-02-09 오후 3:11:59

피플기획/특집
이인규 사랑마루 화성요양센터 대표
이상훈 기자 | lsh@kg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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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17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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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인생 100세 시대다. 온 동네를 떠들썩하게 하던 고희연도 가족행사로 조촐하게 치르고, 팔순 정도는 되어야 노인이라는 호칭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본격적인 고령화시대가 된 것이다. 정부가 이를 대비한 정책 마련에 첫 걸음을 막 뗀 시점에 이미 노인분들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는 ‘노인중심’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노인요양센터가 있다. 바로 사랑마루 화성센터. 중풍·치매·중증 질환 어르신을 ‘한 가족처럼 보살피는 독일식 전원형 노인요양센터’의 중심에 선 이인규 대표와 이향숙 원장. 노인들의 편하고 여유 있는 요양과 치료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집하고 있는 ‘사랑마루 화성센터’를 찾았다.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1246-2 일대에 위치한 사랑마루 화성센터(화성사랑마루)는 철저히 어르신만을 위해 설계된 단독 건물에서 쾌적한 공간을 최우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드넓은 자연환경에 마련된 텃밭과 자연치유를 위한 히노키탕 등 화성사랑마루만의 요양시설은 요양 중인 노인분들과 가족 모두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하는 일등공신이다.

치매 척도 검사 등 최적의 조건 제공

“‘사랑은 마주보며 이루어진다’는 뜻을 지닌 사랑마루처럼 대표부터 전 직원까지 자신의 부모님처럼 사랑과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다”고 화성사랑마루를 소개하는 이인규 대표는 “전문화된 재활물리치료로 삶의 질을 높이고, 중풍과 파킨슨씨병 등 중추신경계 질환의 재활치료와 통증치료까지 각자 상황에 맞춘 치료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그는 또 “주거의 편리성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것도 다른 병원과의 두드러진 차이점”이라면서 “내 집 같은 편안함으로 맞춤식 일일 프로그램은 물론 주기적인 치매·우울증 척도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성사랑마루만의 자랑은 이게 다가 아니다. 식사만족도와 희망메뉴 선정,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균형 잡힌 식사는 기본이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휠체어목욕과 족욕, 이·미용서비스, 요·변실금 관리 등 청결과 배변보조는 물론 안전과 수면보조 등도 제공된다.

L·T-tube와 foley Cat, 장류관리 등의 튜브관리와 피부관리, 투약관리, 당 체크 등의 간호서비스에 정기검진과 건강상태 체크, 24시간 대응·연계진료, 협력병원까지 의료서비스도 완벽하다. 또한 근력운동과 각종 재활운동, 물리·작업치료 등의 재활서비스에 영면실 운영 등의 장례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면서 노인분은 물론 가족들의 신뢰도도 두텁다.

“발안IC 등 가족의 생활권에 위치한 뛰어난 근접성도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이 대표는 “평범한 일상이 가장 소중한 것처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손잡고 가슴을 나누는 따뜻함으로 온 마음을 다해 샘물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요양 기준되는 날까지 열성 다해 노력할 것

이 대표와 함께 화성사랑마루의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이향숙 원장은 “일반 관리보다 몇 배의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 독일식 욕창관리로 어르신의 불편함을 내 일처럼 기꺼이 맡고 있다”며 “꽃과 아로마 요법에 자연음악과 자연식으로 내 가정 같은 분위기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상태를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해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가족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 혹여 발생할 수 있는 가족들의 작은 불안함마저 없애려고 한다”며 “직원과 어르신이 한 가족이란 생각으로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원들의 일대일 서비스에도 불구, 인터뷰 내내 기자에게 수차례 양해를 구하며 직접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해 번갈아 화성사랑마루에 계신 어르신들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는 이인규 대표와 이향숙 원장은 “육아에 제대로 된 정보와 환경이 중요하듯, 노인요양에도 올바른 이해와 적절하고도 지속적인 돌봄 환경이 필요하다”며 “사랑마루 화성센터가 노인요양의 기준이 되는 날까지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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